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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21일23시30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북] 청주 '미호천 개발' 환경파괴 우려


    충북 청주시 미호천 종합레포츠단지 조성을 둘러싸고 환경오염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다.

    청주시는 21일 “오는 2010년까지 민자·외자 등 217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시 흥덕구 강서·정북·문암동 미호천과 무심천 일대 290여만㎡에 역사와 자연,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레포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청주대에 용역의뢰한 미호천종합개발계획 발표를 통해 수상레저시설과 승마장, 수영장, 자전거 산책로, 비행기전시장, 자동차극장,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또 생태학습장, 조류관찰장, 전통민속마을 등을 만들어 인근 정북토성과 연계한 자연·역사·문화학습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일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토지이용에 제약이 따르는데다 위락단지 조성으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환경운동연합 염우 사무처장은 “이 일대는 수많은 철새들이 찾는 철새도래지로 충북의 자연환경 100선에 뽑힐 정도로 빼어난 생태의 보물창고”라며 “수상레저시설이나 놀이광장 등 위락시설 위주의 개발보다는 자연학습·생태보존 위주로 보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연간 총예산이 3900억 정도인 청주시가 이 사업에만 해마다 100억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기가 쉽지 않고, 외자나 민자의 유치도 경제사정상 어려움이 예상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에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개발 부지 중 50%이상을 자연녹지로 보존하는 등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장기개발 계획인 만큼 환경과 사업비 조달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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