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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1월30일00시23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남] 충남 농산물 소득 전국 최고


    충남도의 영농기술과 경영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6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39개 작목의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남이 쌀을 비롯한 11개 품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배와 오이 등 9개 작목은 2위를 차지하는 등 작목별 소득이 전국 최고수준을 보였다고 29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밝혔다.

    충남도가 단위면적당 1위의 소득을 차지한 작목은 쌀을 비롯해 백합, 시설국화, 구기자, 사과, 안개초, 엽연초, 들깻잎, 당귀, 시설상추, 쪽파 등이며, 2위 작목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배, 오이, 생강, 시설포도, 하우스 무, 하우스 배추, 들깨 등이다.

    소득 3위를 차지한 품목은 느타리버섯, 인삼, 시설고추, 단감, 콩, 양잠 등 6개로, 39개 조사 작물 가운데 26개가 3위 안에 들어 8개 전국 도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소득이 높은 작목은 질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지도하고 다른 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떨어지는 대파 등 작물은 농업기술·경영 컨설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손규성 기자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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