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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1월17일11시16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경기부진속 외제차 등 차량대수 급증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99년 감소했던 외제차가 지난 해는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지난해 충북도내 차량 등록대수가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차량 등록대수는 39만3천344대로 전년말 36만2천139대보다 8.6% 3만1천205대가 늘어 8.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98년 대비 99년 증가율 7.3%를 1.3% 포인트나 상회한 것이다.

    특히 외제차는 지난 98년말 618대에서 99년 599대로 19대(3.1%)가 감소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629대로 30대(5.0%)가 늘었다.

    용도별로는 승용차가 전년 13만5천26대에서 24만3천534대로 3.6% 8천508대, 승합차는 3만2천848대에서 4만7천24대로 43.2% 1만4천176대, 화물차는 9만2천676대에서 10만1천108대로 9.1% 8천432대, 특수차는 1천589대에서 1천678대로 5.6% 89대가 각각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경제난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차량 등록대수가 99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해는 증가폭이 커졌으며 특히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유층의 외제차 선호로 외제차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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