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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1월11일14시37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대전] `제자 성추행 교사' 해임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온 대전시내 모 여고 교사가 해임됐다.

    11일 전교조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학교법인 A학원은 지난 10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산하 여고의 B교사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이 교사는 학교 안에서 일부 여학생을 끌어 안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 해 왔다는 주장이 지난해 9월 학생과 학부모들에 의해 제기돼 말썽을 빚었으나 학교 법인측이 정직 3개월의 조치만 하려 하자 전교조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등 지역 시민.교육단체들의 반발을 샀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교육청은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안에서 성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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