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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1월10일11시49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태안] 핵폐기물 처분장 유치 움직임에 안면도 '들썩'


    충남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 등 안면도 주민들이 인근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의 핵폐기물 처분장 유치 움직임에 크게 동요하고 있다.

    10일 충남 태안군과 안면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와 삽시도 주민들이 방사성 폐기물 유치위을 구성, 주민 서명을 받는 등 처리시설 유치 움직임이 일자 직접적인 영향권 내인 안면도 지역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며 유치 반대 건의서 채택과 집단 행동을 계획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안면도는 지난 90년 핵폐기물 처분장 추진을 둘러싸고 이에 반발하는 주민들의 집단 행동으로 1주일여 동안 소요가 계속되면서 주민 수 십명이 연행되고 일부가 구속되는 등 적지 않은 홍역을 치렀던 지역이다.

    특히 원산도 지역이 행정구역상으로는 보령시에 속해 있으나 보령시 내륙지역과는 10㎞ 이상 떨어져 있는 데 비해 안면도와는 직선거리로 1.8㎞에 불과, 사실상 안면도 영향권인 점에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안군의회는 최근 의원 긴급 간담회를 열어 "국제관광지로 개발 중인 안면도 인접 지역에 핵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는 건의서를채택, 산자부와 국회, 각 정당, 충남도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군의회 박남규 의장은 "처분장 설치 검토 전에 직접 영향권 내에 있는 태안 군민의 동의를 받지 않고 추진할 경우 90년과 같은 강력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민들도 최근 90년 반대 투쟁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원산도 유치에 반대하는 주민 모임 결성을 준비하고 있고 일부는 보령 선박의 안면도 지역 출입을 막자는 등의 감정적인 대처 움직임 마저 일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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