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대전산업대 국립대 평가 2위 등

◇ 대전산업대 국립대 평가서 2위=대전산업대(총장 염홍철)가 교육부가 전국 44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발전계획과 특성화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25억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 평가를 받은 10개 대학이 모두 150억원을 차등 지원 받았다.

염홍철 총장은 “지원금은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과 우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계획 운영에 투자하겠다”며 “2001학년도 새학기부터 한밭대로 교명을 변경하고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강초현양, 충남대 원서접수 도우미=시드니올림픽 사격 은메달 수상자 강초현(19)양이 28일 자신이 입학할 충남대학교에서 정시모집 원서접수 도우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교내 제2후생관에 마련된 원서접수장 자연계열 접수창구에서 원서를 내러온 학생들에게 원서 작성시 유의 사항과 접수절차 등을 안내했다.

충남대 체육교육학과에 특차 합격한 강양은 “이제 모교가 된 충남대 홍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우미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해커학과 신설=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에 해커 양성학과가 신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천향대는 2001학년도부터 공과대학에 40명 정원의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해 특차와 일반전형으로 각 20명씩 학생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보보호학과는 앞으로 인터넷상의 악의적인 정보유출 변조 도청 해킹 등 해커의 공격과 위협을 막고 추적하는 참 해커들을 양성하게 된다.

대전/송인걸 기자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