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22억원 횡령 마을금고 간부 영장

대전 동부경찰서는 24일 고객 예탁금 수십억원을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대전 D새마을금고 전무 송모(47.대전시 대덕구 법동)씨와 총무과장 나모(50.중구 오류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와 나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께 대전시 대덕구 법동 H은행에서 자신들이 근무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예탁금 10억원을 인출한 데 이어 같은 날서구 둔산동 H투신사에서 7억5천만원, 중구 은행동 J투신사에서 5억원 등 모두 22억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다.

이들은 예탁금을 인출한 뒤 서울지역으로 도주했다가 새마을금고로부터 피해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도주 사흘만인 이날 새벽 검거됐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