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자가 채무자 재산 빼앗아

충남 부여경찰서는 23일 채무자를 협박해 집과 자동차를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 모(28.사채업.충남부여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씨의 아버지(57.농업)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부자는 지난 10월 21일 부여군 부여읍 D종합통신 사무실에서 안 모(32)씨에게 서씨의 숙부인 서 모(38)씨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협박, 안씨의 집과 차량 3대를 매매한 것처럼 계약서를 작성해 빼앗은 혐의다.

(부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