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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12월21일23시42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청주] 충북 최장수 부단체장 괴산 부군수 명예퇴임


    충북도에서 최장수 부단체장 기록을 이어오던 노재청(58) 괴산 부군수가 오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열고 명예퇴임한다.

    노 부군수는 “정년을 2년 앞두고 공직을 떠나게 돼 아쉽지만 후배들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다”며 “5년5개월 넘게 부군수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군 직원들과 군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 부군수는 지난 97년~98년 2년여 동안 노사문제 등으로 파행을 거듭하던 버스 문제를 원활히 해결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것과 김환묵 전 군수가 군수직을 잃어 지난 5, 6월 두달 동안 직접 군정을 챙길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지난 95년 7월26일부터 5년5개월5일간 부군수로 일한 노 부군수는 역대 도내 부단체장 최장수 근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도내에서 4년 이상 근무한 부시장·부군수는 6명뿐이다. 괴산/오윤주 기자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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