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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12월18일22시32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남]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논란


    한국전력 당진화력발전이 발전기 5, 6호기 증설을 추진하자 충남 당진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집중을 수용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충남 당진군은 18일 석문면 교로리 당진화력발전소 자리에 당진화력이 건설중인 3, 4호기 발전기 증설에 이어 내년 5, 6호기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화력은 당진군에 특별지원금 158억원을 지원한다는 예시공문을 보내고, 당진군은 이를 내년도 예산에 문예회관 건립비 87억원, 군민체육관 건립비 44억원, 버스터미널 이전비 26억원 등으로 편성해 의회 심의에 넘겼다.

    그러나 당진환경운동연합과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시민환경단체는 “당진화력의 1, 2호기 가동으로 악취와 매연, 분진, 농작물 소출감소 등 환경피해 사례가 나오고, 온배수 배출과 회처리장 침출수 유출로 인한 바다생태계 파괴가 예견되고 있다”며 “주민과의 합의없는 공해집중시설의 당진 집중을 수용할 수 없다”고 증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단체는 “환경협정을 거부해오던 한전이 기본 발전소의 여유 부지 활용이라는 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주민을 기만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군민의 환경권을 지켜야 할 자치단체가 특별지원금에 눈이 멀어 주민여론 수렴절차도 없이 독단 전횡한 밀실행정은 자치 말살행위와 다름없다”고 당진군을 비난했다.

    한국전력은 “당진화력발전의 50만kw 2기 증설은 지난 2월 산업자원부와 함께 마련한 장기전력수급계획에 따른 것”이라며 “애초 당진화력을 세울 때 환경부와 협의한 환경영향평가에서는 8개 기가 합의돼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또 “이 5, 6호기를 늘어나는 수도권지역의 전력수요에 맞춰 오는 2002년 9월께 건설공사에 나서 5호기는 2005년 12월, 6호기는 200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손규성 기자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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