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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12월11일22시54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대전] 서산농장 철새터전 보존 모금나서


    시민단체가 일반 매각이 진행중인 충남 서산의 현대 서산농장 지키기에 나섰다.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역사모·공동대표 박용남 김정동 김조년)은 서산농장의 일부를 국민의 성금으로 사서 보존하는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을 펼치겠다고 11일 밝혔다.

    역사모(www.greentrust.net)는 이날 대전시 오정동 인돈학술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 에이(A)·비(B)지구의 주요 철새 도래지 가운데 많은 종의 철새가 찾는 에이(A)지구 서산시 석림동 인근의 해미천 상류 일대 10만여평 매입을 위해 국민기금 모금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동북아 최대 철새 도래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머지 주요 서식지는 국가에서 직접 매입하는 방안을 국민 캠페인을 통해 촉구하기로 했다.

    천수만 일대 서산농장은 황새, 흑두루미 등 2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가창오리,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희귀종을 포함해 해마다 30만~40만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동북아시아 최대의 철새도래 지역이다.

    박용남(48) 공동대표는 “서산농장의 일반 매각은 철새의 죽음을 의미하는 엄청난 환경 재난”이라며 “매각이 진행되면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해 국민들이 나서 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직접 보존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역사모는 지난 97년 국내 최초의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을 전개해 대전 오정동 선교사촌을 보존한 데 이어 해안선 보존운동인 거북선프로젝트를 추진해 대천수양관 보존 캠페인을 벌여왔다.

    대전/송인걸 기자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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