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코닥' 도메인 이름 사용금지 소송

이스트만코닥사와 한국코닥은 28일 “코닥(KODAK)을 허가 없이 인터넷 도메인 이름으로 사용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온라인 사진현상 서비스업체인 ㅅ사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한국코닥 등은 소장에서 “ㅅ사가 사진기와 각종 필름 생산업체로 널리 알려진 코닥의 이름을 동의없이 인터넷 홈페이지 도메인 네임(www.kodak.co.kr)으로 등록해 사용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도 코닥의 이름과 상표를 전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ㅅ사쪽은 “지난 1998년 코닥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본사의 허가를 받아 만든 홈페이지로, 현재 거의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본영 기자eb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