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전처에 선물말라"접근금지 가처분

이혼한 부인에게 재결합을 요구하며 선물공세를 계속한 50대에게 법원이 접근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병섭 부장판사)는 27일 홍아무개(54)씨가 전 남편(59)을 상대로 낸 접근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홍씨의 전 남편은 집을 찾아가거나 식료품을 배달시키는 방법으로 홍씨를 괴롭혀서는 안된다”고 결정했다.

홍씨는 “지난해 1월 이혼한 전 남편이 재결합을 요구하며 홍어와 갈비선물세트 등 고가의 선물을 계속 보내와 괴롭혔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본영 기자eb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