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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12월17일18시41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교차로 법규위반 일본의 13배


    손해보험협회가 17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의 최대 도시인 서울·부산, 도쿄·오사카의 교통질서 준수 실태를 조사한 데 따르면,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율은 24.5%로 일본(1.9%)에 견주어 13배나 높았다.

    `끼어들기 금지' 준수율도 우리나라는 81.8%로 일본의 94.1%보다 낮았고, 안전띠 착용률은 우리나라(48.6%)가 일본(82.8%)의 절반 수준이었다.

    손해보험협회쪽은 “우리나라는 영업용 차량이 자가용에 비해 전반적으로 법규 준수율이 낮은 반면, 일본은 영업용 차량의 준수율이 자가용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남구 기자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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