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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10월06일19시12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선거공판 잇단 불출석 정인봉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7차례 공판이 열리는 동안 5차례나 나오지 않은 정인봉 한나라당 의원이 법원의 체포동의요구서 제출 방침이 알려지자 6일 성실한 출석을 다짐하는 확약서를 냈다.

    정 의원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대휘 부장판사)에 낸 확약서에서 “그동안 재판에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송구스럽다”며 “열심히 재판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국회의원 신분이 아닌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해 자신의 사건 변론을 맡은 의원들의 의사일정을 이유로 한 재판연기 신청도 자제할 것임을 밝혔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애초 이날로 예정됐던 체포동의요구서 국회 제출을 보류하고 오는 19일 공판을 열기로 했다. 이본영 기자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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