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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7월24일21시00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약사전용 사이트 해킹의사 영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4일 약사들끼리 회원제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크래킹해 내부 정보를 빼내고 회원들의 사이트 접속을 막은 혐의로 의사 김아무개(30·서울 강서구 화곡동)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6~22일 약사회 회원들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약사통신에 접속해 해킹프로그램으로 관리자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외부인에게는 비밀로 돼있는 게시판 등에 들어가 약사회 동향을 살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회원의 사용자 이름(아이디) 80여개를 빼낸 뒤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인증서버에 초당 수십차례씩 무차별 접속을 시도하는 바람에, 사이트접속과 의약품중개 등 인터넷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정식회원 등에게 2억8천여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의 추적에 의해 자기 집에서 현행범으로 검거된 김씨는 “의약분업 투쟁과 관련한 약사들의 움직임을 알고 싶어 저지른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안영춘 기자jo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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