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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7월16일19시28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공원서 국내 첫 애견모임


    공원에서 국내 처음으로 애견모임이 열렸다. 인터넷 애견동호회 `멍멍이친구'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공원에서 애견모임을 열었다. 회원 1500여명으로 인터넷 애견동호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멍멍이친구는 이날 애견 미용상담을 비롯해 애견 발바닥 찍기 △강아지 상식 퀴즈 △애견 30m 달리기 대회 △멍멍이고아원 후원금 모집 등의 행사를 벌였다.

    하지만 공원 안에서 애견모임을 열기까지는 곡절이 많았다. 멍멍이친구 대표 박효정(24)씨는 “장소신청을 할 때마다 공원쪽은 `공원은 사람을 위한 곳이지, 개를 위한 곳이 아니다'며 허가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라매공원쪽도 애초 “개별적으로 개를 끌고들어오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개모임은 절대 안된다”며 허락하지 않았다.

    멍멍이친구쪽은 서울시에 민원을 내고, 공원쪽에 `배설물 처리와 목줄 사용' 등 철저한 개 관리를 약속하고서야 겨우 허가를 얻어냈다.

    손원제 기자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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