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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6월04일19시01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12층투신 '동반자살' 부부멀쩡


    동반자살하려고 12층 아파트에서 투신한 부부가 모두 무사히 살아났다. 지난 3일 밤 11시5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삼익아파트 2동 12층 복도에서 이 아파트 인근에 사는 김아무개(24)씨 부부가 30m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들 부부는 투신후 1층 계단위 비닐 차광막에 부딪친 뒤 아파트 입구 바닥에 떨어졌는데, 119구급차에 실려 인천기독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골절된 부위조차없어 간단한 검진을 받은 뒤 걸어서 퇴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 부부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기의 치료와 양육문제 때문에 양가에서 이혼을 하라고 하자 술을 마신 뒤 동반 자살을 기도한 것 같다”며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하고서도 이렇게 멀쩡한 사람들을 보기는 난생 처음”이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인천/김영환 기자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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