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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5월07일19시08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할아버지 할머니들 '효도미팅'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지하1층 사파이어볼룸에서는 한 결혼정보업체 주최로 60살 이상 남녀 노인들의 `미팅'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업체 ㈜선우가 이날부터 3일간 무료로 마련한 `2000 은빛사랑 효도미팅'에는 이날 할아버지 할머니 100여명이 참여해 이도령·춘향이 만들기, 테크노댄스, 기차놀이, 강강수월래 등 게임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미팅행사엔 참여한 외로운 할아버지·할머니들은 혼자 참석하기에 어색했던지 대부분 아들과 며느리, 친구들과 함께 왔지만 이내 어깨춤을 추며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또 잘생기고 멋진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쪽지를 날리는 할머니도 있었고, 맘에 드는 파트너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버티는 할아버지도 보였다.

    4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모두 25쌍이 맺어져 석촌호수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인기커플에게는 데이트비용도 지급됐다. 김동훈 기자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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