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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5월03일18시16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채팅 엿보다 '불륜' 협박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일 인터넷에서 남녀간 채팅을 훔쳐본 뒤 불륜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한 윤아무개(31·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달 초 주부 유아무개(31)씨와 성아무개(35·교사)씨의 채팅을 몰래 열람한 뒤 이들에게 20여차례 전자우편을 보내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 불륜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성씨의 동료교사 6명에게는 `성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7차례에 걸쳐 발송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경찰에서 “지난 3월 유씨가 성씨에게 보낸 전자우편이 배달돼 유씨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았으며 재미로 이들의 채팅 내용을 확인하다 협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씨는 유씨의 신고를 받고 통신회사 등을 상대로 전자우편 주소를 역추적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송인걸 기자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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