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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4월10일18시07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보험금 타내려 일본인 남편 과실치사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다 실수로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과실치사)로 이아무개(28·일본 도쿄시 도시마구스가모 거주)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0일 새벽 5시30분께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ㅅ호텔 507호에서 관광목적으로 입국해 함께 묵고 있던 일본인 남편 나가지마 마사히토(52)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3일 한국에 입국하면서 든 여행자보험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마사히토와 짜고 강도를 당한 것처럼 꾸미려다 실수로 목을 너무 깊게 찌르는 바람에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에서 “일본에서도 비슷한 자작극을 벌여 두차례 보험금을 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마시히토의 목에 난 상처의 깊이가 4㎝나 되는 점에 주목해 이씨가 남편을 고의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씨를 추궁하고 있다. 전종휘 기자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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