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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4월07일20시11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닭장차' 타고 등교하는 서울대생


    촘촘한 철망이 둘러쳐진 탓에 `닭장차'로 불리던 경찰 기동대 버스가 대학생들의 등교버스로 탈바꿈했다.

    서울대는 7일 서울대입구 전철역에서 교정까지 날마다 `등교전쟁'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가장 붐비는 시간대인 오전 8시30분~9시30분 사이 관할 관악경찰서로부터 기동대 버스 3대를 지원받아 순환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관악서 김중확 서장이 버스 정류장에서 전철역까지 50여m나 줄지어선 서울대생들을 보고 기동대 버스를 지원할 의사를 밝혀와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학교 셔틀버스 13대로는 등교길의 학생을 제대로 수용하기 힘들었는데 한결 사정이 나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기동대 버스의 철그물망도 지난해 철거돼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과 경찰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원제 기자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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