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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3월22일22시52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중국납치됐다던 한국점원 '국내에'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라오스 백화점의 40대 한국인 점원 납치사건'은 이 점원의 거짓말이 경찰 신고로까지 이어진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22일 베이징에서 납치됐다고 신고된 이아무개(47·서울 강서구 방화동)씨에 대한 최근 출입국 조회결과 외국에 나간 사실이 없고 이씨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부남인 이씨가 내연관계에 있던 김아무개(43·여)씨와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20일 오후 전화로 `라오스에서 베이징에 출장왔다가 중국인 5명에게 잡혀있다'고 한 거짓말을 김씨가 사실로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라오스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도 아니며 각종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다 현재 지방의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불러 진상을 조사한 뒤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씨를 경범죄 위반 등 혐의로 즉심에 넘길 방침이다. 손원제 기자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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