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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0년03월20일21시17분 KST
    이삭 한겨레/사회/이삭

    [이삭] 자기 집 턴 가출소녀 아버지가 신고


    자기 집 물건을 훔치고 유흥업소에 취직까지 한 10대 가출소녀가, 이를 참다못한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변조한 혐의(공문서 변조)로 조아무개(18·서울 금천구 가산동)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 ㅇ공고 3학년에 다니던 지난해 10월 가출한 조양은 금천구 가산동의 한 월셋집에서 강아무개(19·무직)군과 동거해오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자신의 주민등록증 출생연도 번호를 `81'에서 `80'으로 바꿔 적은 뒤 다방에 취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조양은 가출 직후 서울 마포구 염리동 자신의 집에 들어가 1100만원짜리 카메라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1170만원어치를 훔쳐 강군으로 하여금 처분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집 물건을 훔친 조양에 대해서는 절도죄로 처벌할 수 없다”며 “강군에 대해서는 장물알선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인환 기자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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