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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시각 2000년02월24일18시36분 KST

    [이삭] 비행기 승객들 음주 소란 늘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나 승객을 폭행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손님들이 갈수록 늘어 항공사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

    2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두 국적항공사의 국제·국내선 항공기에서 벌어진 기내 소란은 대한항공 48건, 아시아나항공 15건 등 모두 6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37.0%나 늘어난 수치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5일 미국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기에서 20대 승객이 약혼녀와 언쟁을 벌이다 자해를 시도하는 소동을 벌여 항공기가 미국 앵커리지에 예정에 없던 착륙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소란 원인별로는, 두 항공사 모두 음주가 각각 19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미국 항공사들은 손님이 일정량 이상의 술을 요구하면 돈을 받지만, 아시아권 항공사들은 손님의 불만을 살까봐 거저 제공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손님들의 자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성 기자firi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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