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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시각 2000년02월16일17시06분 KST

    [이삭] 파혼으로 들통난 병무비리

    사귀던 여자와 헤어진 병역면제자가 여자쪽의 진정으로 군의관에게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뒤늦게 들통났다.

    서울지검은 지난 14일 징병 대상자 어머니한테서 4천만원을 받은 최아무개(35·의사)씨를 구속하고 어머니 송아무개씨를 수배했다.

    이번 수사는 징병 대상자와 결혼까지 약속했던 여자가 남자쪽의 일방적인 통보로 파혼에 이르자 여자쪽에서 이에 앙심을 품고 검찰에 진정해 이루어졌다.

    최씨가 신체검사를 받았던 95년 8월께 최씨쪽 집안에서 “돈을 써 병역을 면제받게 됐으니 결혼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여자쪽 집안에 청혼했던 게 화근이 됐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다. 검찰은 이 내용이 자세하게 적시된 진정서를 확보해 별 어려움 없이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오철우 기자cheol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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