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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시각 2000년01월20일18시06분 KST

    [이삭] 캐나다 담배갑에 병든 장기 사진

    【토론토=외신종합】 앞으로 캐나다의 흡연자는 이전보다 맛이 훨씬 떨어진 담배를 피워야 할 것 같다. 담배 품질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담뱃갑 표면에 병든 장기의 사진이 실리기 때문이다.

    앨런 록 캐나다 보건장관은 18일 앞으로 담뱃갑 겉면에 흡연으로 인해 망가진 폐와 심장, 뇌 사진을 넣고 담배가 그 원인임을 경고하는 내용을 인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수년간 효과적인 금연정책 연구에 몰두해온 록 장관은 “이제는 흡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처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하며 이렇게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담뱃갑 표면의 약 50% 부분에 병든 장기의 사진을 게재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런 조처에 대해 로버트 파커 캐나다 담배제조업자협회 회장은 정부가 정책 입안과정에서 업계와 상의를 거치지 않았다면서 담배업계는 경고문구를 표시하는 데는 동의했으나 경고내용이나 그 크기에 대해서는 당국과 합의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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