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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시각 2000년01월19일20시39분 KST

    [이삭] "민간 수익성 행사 들러리 그만"

    “민간업자 돈벌이에 들러리는 그만 서겠다.”

    경찰청은 19일 스포츠 경기나 공연, 박람회 등 각종 수익성 행사에 대한 경찰력 지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행사 주최쪽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민간업자들의 각종 수익성 행사에 동원되는 경찰 경비병력은 연간 10만여명에 이른다. 경찰청 관계자는 “몇년새 민간 수익성 행사가 크게 늘면서 다른 민생치안 분야의 공백마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특히 돈벌이에만 급급해온 민간업자들의 안전불감증도 이번 조처의 배경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계획대로라면 수익성 행사에 동원되는 경찰 경비병력 가운데 70%를 민생치안 분야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찰의 요청을 지키지 않더라도 제재조항이 따로 없는 문제점이 있으나, 경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사고가 생겼을 때 이를 사법적 판단의 근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영춘 기자jo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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