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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사회 등록 2004.11.29(월) 16:48

빚독촉 시달려온 40대농민, 차량과 함께 투신자살

40대 농민이 농약을 마신뒤 차량을 몰고 저수지로 돌진해 숨졌다.

29일 낮 12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사천저수지로 전남 80가 4×××호 1t 트럭 운전사 이모(47.농업. 신안군)씨가 차량을 몰고 투신했다.

이씨는 사고현장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도소방서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바로 숨졌다.

진도경찰은 이씨의 입에서 농약 냄새가 심하게 나고 지갑에서 농협 대출 상환증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빚 독촉에 시달려 저수지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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