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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사회 등록 2004.11.10(수) 17:36

“올 김장 이틀쯤 앞당겨야”

최적기 예년보다 빨리…서울은 26일

이번달 하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조금 서두르는 게 좋다.

기상청은 10일 올해 서울의 경우 예년보다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26일이 김장 최적기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본격적인 김장 시기인 하순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며 “평년보다 1~2일,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담그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는 강원 산간지방이 다른 지역보다 빠른 10~15일, 중부 내륙 산간지방은 15~20일, 서울·경기·충남북·전북과 경북 내륙지방은 20~30일, 전남·경남 내륙과 충남·전북 해안지방 및 동해안 지방은 30일∼12월 15일, 전남·경남 해안지방은 다음달 15일 이후가 적기로 예상된다.

김장 담그는 시기는 하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고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가 적기. 전문가들은 김장 시기가 야채의 선도와 발효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만큼 제때에 담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기상청이 꼽은 ‘최적 예상일’은 춘천 16일, 청주 21일, 강릉 12월 10일, 광주 12월 10일, 부산 12월 30일이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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