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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사회 등록 2004.10.04(월) 09:13

군의문사 22%, 재조사후 결과 달라져

군 의문사로 민원이 제기된 뒤 재조사를 거쳐 최초의 처리결과가 뒤바뀐 경우가 전체의 2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가 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4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민원이 제기된 군 의문사는 모두 314건으로, 이 중 재조사가완료된 235건 가운데 처음과 처리결과가 바뀐 것은 21.9%인 모두 51건이다.

이 가운데 46건이 순직으로 처리됐으며, 내용으로 볼 때 병사→순직이 26건으로가장 많았고, 변사와 일반사, 자살에서 순직으로 처리된 경우가 각각 12건과 6건, 2건씩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건은 자살→변사와, 변사→일반사가 각 2건, 미상→변사 1건 등이었다.

이 밖에 조사가 진행 또는 준비 중인 의문사는 74건, 의문사진상위 등으로 회송.이첩된 사건은 5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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