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팔공산 산불 4시간여만에 진화(종합)

23일 오후 8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동화사 약수암에서 발생해 팔공산으로 옮겨붙은 불은 4시간여만에 진화되고 밤새 잔불정리 작업이 이뤄졌다.

이 불로 약사암에 딸린 목조 건물 2채 30여평과 가전제품 등이 전소돼 3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하고 임야 0.5ha가량이 소실됐다.

불이 나자 대구시와 동구청은 공무원과 경찰 등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 4시간여만인 24일 0시 30분께 불길을 잡았으며 밤새 잔불정리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암자에 있는 요사체에 전기가 나가면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암자 주지 김모(55)씨의 진술 등으로 미뤄 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