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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5.07.11(월) 18:48

‘뜀박질 주가’ 숨 고를까 더 달릴까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증시 주변에서는 지수가 1000선 위에 안착할 지 여부가 아니라,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앞당겨진 ‘대세상승’= 11일 주가는 하루만에 18.48이 올라 1040.43이 됐다. 양호한 증시 주변환경에 미국 나스닥의 큰 폭 상승과 북핵 관련 6자회담 개최 등 호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호재가 호재로 들어먹히는 상황에 증권가는 낙관적인 분위기다. 이 정도의 상승폭이면 다음 전고점인 2000년 1월의 1059.04까지 곧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는다.

지수 1000을 오르내리던 주가를 대세상승으로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전환이다. 지난달 말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은 1조원을 넘어선다. 애초 증권가는 이달 전반기에 증시가 강한 조정을 받고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뒤 약간 시차를 두고 이달 말께나 본격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투자증권 김대열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선취매에 나선 것 같다”라면서 “양호한 증시 환경에 더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되고 있어 주가는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1조원대 사들여…‘대세 상승론’ 달궈
1059선이 고비…“1130선 넘어 조정” 의견도
펀드매니저도 ‘고민중’…올라타려면 신중해야

조정은 언제= 이번 상승의 조정 시점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가장 빠르게 보는 시점은 이달 중 대형종목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온다는 쪽이다. 다음 전고점인 지수 1059선이 될 것으로 보는 쪽도 있다.

대투증권 김 연구원은 “지수가 다음 타겟으로 새 전고점인 1059선을 향할 것이고 조정시기도 이 선을 돌파할 무렵이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세중 연구위원은 “증시가 상승 여력은 있지만 1050선에 이르면 탄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오름세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94년 1138선을 넘어서야 멈출 것”이라고 조정 수준을 높게 잡았다. 그 뒤에 조정다운 조정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는 조정시기가 8~9월이 돼서야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장기투자는 유효, 단기투자는 신중해야”= 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하자 특히 펀드매니저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 시점에서 이익실현을 해야할지 아니면 좀더 높은 수익을 위해 투자를 계속해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투자자들도 주가가 많이 오른 지금이라도 뛰어들어야 할지 고민스러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보는 중장기 투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1달 이내 단기투자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종목선택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증시 전체의 조정 시기와 폭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안정진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이 높은 기업이나 하반기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주가가 상당히 오른 상태에 있어 투자자들이 매매시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출주와 내수주의 순환매를 감안하면서 외국인들의 동향을 면밀히 관찰해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이홍동 기자 hdlee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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