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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소비/유통 등록 2003.11.20(목) 22:41

‘김장 투어’ 떠나볼까

매번 집에서 김장을 담그는 것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김치회사들이 운영하는 ‘김장투어’에 따라가보자. 번거로운 김장을 손쉽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늦가을 시골의 운치도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된다.

동원에프앤비는 다음달 20일까지 ‘사랑의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연다. 참가자들은 충북 진천의 김치공장에서 절인 배추와 배, 생굴, 젓갈 등 준비된 양념으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취향과 입맛에 따라 김장을 할 수 있다. 20㎏과 30㎏을 선택할 수 있는데, 참가비는 각각 9만원과 12만원. 겉절이 1㎏과 양반김을 공짜로 주고 담근 김치는 집으로 배달해준다. 오는 29일과 다음달 6일에는 남편이 동반하면 동치미 5㎏도 덤으로 준다. (02)589-3113.

두산식품도 다음달 10일까지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김치투어를 벌인다. 백화점 우수고객을 강원도 횡성의 김치공장으로 초청해 공장 견학과 함께 3㎏의 김치를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행사다. 한성식품은 다음달 7일 삼성전자와 함께 ‘김치담그기 테마여행’을 연다.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구매고객 100명을 부천공장에 초청하며, 김치 담그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을 선물로 준다.

이호을 기자 he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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