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휴면예금 활용한 공익법인 설립키로
은행들의 휴면예금을 저소득층의 창업과 자산형성에 지원하기 위한 은행공익법인이 10월중 설립된다.

공익법인의 기금은 향후 발생할 휴면예금 잡수익 처리금액에서 계좌유지관리비와 환급액을 제외한 전액으로 연간 700억원 정도가 출연될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연합회는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은행 휴면예금을 활용해 은행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공익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달 중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약 3개월동안의 설립준비과정을 거쳐 10월께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재단의 기금은 앞으로 발생할 휴면예금 잡수익 처리금액에서 계좌유지관리비와환급액을 제외한 금액이 전액 출연된다.

휴면예금 발생액은 연간 1천억원정도이며 이중 700억원정도가 기금으로 출연될것으로 은행연합회는 보고 있다.

기금은 저소득층 공동체 등에 대한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마이크로크레디트와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제도(IDA) 등에 활용된다.

은행연합회의 이번 결정은 조만간 은행연합회 총회에서 확정된다.

(서울/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5-07-12 오전 10:44:00기사수정 : 2005-07-13 오전 0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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