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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경제 등록 2005.07.03(일) 19:42

“주한미군 사령관 대장급 유지”

주한미군 사령관의 계급이 대장에서 중장으로 한단계 낮아질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주한미군 사령관은 대장급 인사가 계속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럼스펠드 장관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청사 집무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 한철수 성우회장 등 성우회원 12명과 만난 자리에서 ‘주한미군의 4성장군을 하와이로 이동시킨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변했다고 성우회 관계자들이 2일 전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은 앞으로 1년간 더 재임할 것”이라며 “러포트 사령관의 후임도 훌륭한 대장급 인사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8년까지 미군 1만2500명을 철수하기로 한 한-미간 합의사항은 지켜질것이며, 더이상 주한미군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해선 “미국의 세계 전략상 ‘전략적 유연성’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성우회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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