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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정치 등록 2005.07.12(화) 14:51

행정중심도시 도시개념 공모 ‘성황’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비전과 문화, 형태 등 도시개념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제공모에 수백개의 팀과 개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에 따르면 6월1일부터 도시개념 공모 참가신청을 받아 7월11일 마감한 결과 개인참가자 122명과 220개 팀이 접수했다. 이 가운데 173명(개인, 팀 대표자 국적)이 외국인이며 독일 23명, 미국 22명, 네덜란드 11명, 호주 10명 등 39개국에서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직업은 건축가가 216명으로 63%를 차지했고 학생 12%, 도시계획가 11%, 교수 8% 순으로 집계됐다.

행정도시추진위는 도시개념 공모홈페이지( http://competition.macc.go.kr )를 통해 작품제작에 대한 추가자료를 제공하며 7월 25일까지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은 뒤29일 한꺼번에 답변을 게시한다. 이어 작품접수(10월18일∼10월25일)와 심사(11월11일∼11월15일)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15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1등에게는 2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당선작의 도시개념 아이디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계획에 반영되고 당선자는 기본계획 용역의 컨설턴트 또는 후속 설계공모시 지명참가자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은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유 걸 IARC 건축사사무소 대표, 온영태 경희대 건축.조경대학원 교수, 데이비드 하비 뉴욕시립대 교수, 아라타이소자키 `이소자키 건축사무소' 대표, 도미니크 페레 프랑스 전 건축가협회장, 위니 마스 전 네덜란드 베를라헤 건축학교 교수 등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과거 외국의 수도를 설계한 도시설계가를 비롯한 건축가,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했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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