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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정치 등록 2004.06.16(수) 09:36

노대통령, '용인땅 위장매매 거래'손배소 취하

노무현 대통령은 `용인땅 위장 매매거래'의혹 제기와 관련, 조선, 중앙, 동아, 한국일보 등 4개 언론사를 상대로 낸 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키로 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임기중에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게청와대 입장"이라며 "최근 법원이 이 사건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소송을 취하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덕수측은 해당 언론사측대리인과 접촉해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조만간 법원에 소송취하서를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 "언론사들과 마찬가지로 소송을 취하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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