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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4.11.14(일) 21:15

무형문화재, ‘기능’? ‘예능’?


정확한 이해·용어사용 아쉬워

<한겨레> 6일치 7면에 실린 ‘박동실 명창 제자 한애순씨 무형문화재 인정부분’에 관한 내용중 잘못된 표기가 있어 지적한다.

무형문화재는 ‘기능’과 ‘예능’으로 구분하는데 기능은 징, 갓 등 물건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 것이고, 예능은 춤이나 인형놀이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기사에서 ‘기능보유자’로 표기한 것은 ‘예능보유자’로 고쳐 써야 맞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의 지정은 1961년 12월 정부에서 일제가 만든 조선고적천연기념물보호령을 폐지하고, 문화재보호법을 새로 제정하여 1962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1970년 8월10일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여 동산문화재의 등록규정을 신설하고 무형문화재의 기·예능보유자의 인정제도를 규정하여 ‘인간문화재’라는 명칭이 생겼다.

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대를 이루는 인류의 정신적인 창조와 음악·무용·연극·공예기술 및 놀이 등 물질적으로 정지시켜 보존할 수 없는 문화재 전반을 말한다. 무형문화재는 기능과 예능으로 나뉘며, 무슨 물건을 만지고 제작하여 완성하는 장인은 ‘기능보유자’, 소리와 춤 등으로 문화재로 인정을 받은 분들은 ‘예능보유자’로 구분 짓는 것이다. 예를 들면 베 짜는 일은 기능이고, 베 짤 때 부르던 소리는 예능이며, 베 짜는 일과 베 짜는 소리 두 가지를 다 문화재로 인정을 받으면 ‘기·예능보유자’가 되는 것이다. 문화재청 통계를 보면 2004년 10월31일 현재 국가가 지정한 중요무형문화재는 예능이 개인 16종, 단체 47종이고, 기능은 개인 46종이며 합쳐서 109종이다.

우리는 무형문화를 찾아서 지정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던 ‘문화재보호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시점에 왔다. 현재까지 지정된 무형문화재를 하루 빨리 제도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109종의 무형문화재중에 기능이 되었건 예능이 되었건 단 한 가지라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이제는 더 시급하다. 링거를 꽂아 위급함을 면했으면 빨리 다른 조처를 취하여 활동 할 수 있게 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대표 민요라 할 수 있는 ‘아리랑’ 한 곡도 제대로 부를 줄 모르는 우리 아이들 볼 때 답답한 마음이 든다.

한대수/거창민예총 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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