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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3.11.11(화) 19:23

식물검역소 기관장 서신 부패없애기 위해 보낸 것


‘뒤 구린 공기업 청렴도 1위’ 제하의 기사(10월30일치 〈한겨레〉 사회면) 가운데 “농림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소 등 조사대상 정부기관들은 청렴도 조사 대책의 하나로 관련 업체들에 1~2차례씩 기관장 서한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사실을 밝힌다.

우리 국립식물검역소에서는 그동안 부패방지위원회의 청렴도 조사와 관계없이 식물류 수출입업체 관계자 등에게 부정부패 척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기관장 서한문을 수시로 보내왔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이 5월19일부터 제정 시행됨에 따라 소속 직원에게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자 모든 직원에게 기관장 서한을 발송하였다.

또 수출입업체, 대행업체 등 관련업체에 대하여 금품, 선물, 향응 등을 일절 제공하지 말 것과 검역관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는 신고해 달라는 요지의 기관장 서한을 보낸 바 있다.

9월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속 직원 및 관련업체에 주의를 환기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이와 같이 국립식물검역소에서 수출입업체에 보낸 기관장 명의의 서신은 〈한겨레〉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렴도 조사대책이 아니라 부패척결을 위한 우리기관의 노력 가운데 하나였다.

이상목/국립식물검역소 서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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